K-정신문화

장승은 우리고유의 신교문화

대한K화랑 0 579

서울민속박물관 앞에 세워진 장승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과 동방청제대장군이 눈에 띤다

이 사진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에 예를 표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다 소년에서 할아버지까지 손과 손을 모아서 얼굴에 대고 읍배를 하고 있다 읍배는 신교문화의 예법으로써 예로부터 전수되어 내려온 인사법이고 예법이다 


장승은 우리고유의 신교문화이다.

.....이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에 대해서는 환단고기에 자세히 잘 나와 있습니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편에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2쇄 257p,284p)

.....생략.....이에 하늘 아래 두루 있으면서 오제의 사명을 주관하는 바 이를 천하대장군 이라 한다. 지하에 두루 있으면서 오령의 이룸을 주관하는 바 이를 지하여장군이라 한다.


장승들 : 천하대장군과 지하대장군,남방적제 등

... 

.....하나가 셋이고 셋이  하나라는 그러한 철학을 알면  이것도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신계조직을 살펴보면 한 분의 상제님이 계시고, 그 밑에  오제와 오령이 있습니다. 오제라는 것은 동방을  주관하는 청제, 남방을  주관하는 적제, 서방을 주관하는 백제, 북방을  주관하는 흑제, 중앙을 주관하는 황제를 말하는데, 이  오제를 종합해서 거느리는 자가  천하대장군입니다. 

 

 지하세계도  있습니다. 사실  동양철학을 깊이 하다보면 현대에 와서 많이 연구되고 있는  4차원의 세계와 그냥 접합이 되어버리는데, 이 지구에 동공이 있다는  것입니다. 구멍이 뻥  뚫려서 그 속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는 오령이  있습니다. 오령은  태목,  태화, 태토, 태금, 태수를 가리키는데, 이  오령을 주관하는  자가 지하여장군입니다. 

 

 이렇게  해서 한 분의 삼신상제가 계시고, 그 밑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있으면서  각각 다섯 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어서, 우주 자체가 완벽한 통치제도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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