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류네트워크

벨기에

대한K화랑 0 147

Flag of Belgium (civil).svg 

 

1 개황

 

   수 도   :   브뤼셀(Brussels)

   인 구   :   11,376,000명(2018년 기준)   

   면 적   :   30,528㎢(경상남북도 크기)

   민족구성   :   플라망족(56%, 네덜란드어 사용),왈롱족(41%, 프랑스어 사용), 기타(3%)

   종 교 : 구교(75%), 유대교, 신교, 성공회, 정교회, 이슬람교  

   시 차 : 우리시간 -8(서머타임 적용 시 -7)

   언 어 : 네덜란드어(60%), 프랑스어(40%), 독일어(1% 미만) *브뤼셀: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공용 및 영어 사용

   1인당 GDP(’18년) : 46,700 미 달러 

   우리나라와의 교역(’18년) : 총 교역 47억 미 달러(수출 32억 미 달러,수입 15억 미 달러)

 

Belgium on the globe (Europe centered).svg 

 

2 문화적 특성 및 고려사항

 

(1) 라틴 문화와 게르만 문화의 교차로

 

벨기에는 서유럽 중앙에 위치한 국가로서 라틴 문화와 게르만 문화의 교차로 이며 15세기부터 유럽의 미술 및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문화유 산을 남겼다. 특히, 15세기 이후 무역  수공업의 중심지가 된 플란더즈 지방을 중심으로 예술의 중흥기를 구가하였다.

 

(2) 벨기에를 대표하는 미술과 건축 그리고 패션

 

 플랑드르 미술

 

15세기 초에서 17세기까지 네덜란드 남부와 벨기에에서 성행했던 화풍으로 중세 이후 플랑드르 지방(오늘날의 벨기에 네덜란드어권 지역)이 새로운 상공업 의 중심지로 번영하게 되면서 발전한 화풍이다. 플란더즈 미술은 중기에 접어들 면서 혁신적 발전을 이루게 되는데, 당시의 예술가들의 유화를 잘 다루고 사실 적 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의 화가로는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1395~1441), 한스 멜링(Hans Memling, 1435~94) 로히어르 반데 르 베이던(Rogier Van der Weyden, 1399~1464) 휴고 반데르 고스(Hugo Van der Goes, 1440~82), 제롬 보스(J e r o me Bosch, 1450~1516), 대(大) 피터 브뤼겔(Pieter Brueghel l’Ancien, 1525~69)등이 있으며 이후 루벤스 (Peter Paul Rubens, 1577~1640), 반 다이크(Sir Anthony Van Dyck, 1599~1641)에 이르기까지 오늘날까지도 잘 알려진 유화의 대가들이다.

 

 아르누보 건축

 

‘아르누보’는 프랑스어로 ‘새로운 미술’을 뜻하는 말로, 19세기 말에서 20세 기 초까지 유럽에서 성행했던 미술 및 건축 양식을 일컫는다. 당시의 고전적 아 카데미 예술 사조에 반대하며 꽃, 나무, 곤충, 동물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미 술에 생동감을 넣고자 하는 의지에서 탄생했다. 아르누보 건축은 빅토르 오르타 (Victor Horta)와 헨리 반 데 벨데(Henry Clemens van de Velde)에 의해 벨 기에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특히 브뤼셀은 아르누보 건 축의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이 특히 많은 도시이다.

 

 

 벨기에 패션

 

벨기에 패션은 안트워프 왕립미술학교(Antwerp Royal Academy of Fine Arts) 출신 디자이너 월터 반 베이런동크(Walter Van Beirendonck), 앤 드윌 미스터(Ann Demeulemeester),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더크 비 켐버그(Dirk Bikkembergs), 마리나 이(Marina Yee)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이 목을 집중시킨 이후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적 감각과 개성을 중시 하는 강한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동시에 보다 현실적으로 디자인함으로써 예술적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특징을 가진 벨기에 패션 은 예술적인 동시에 실용적인 패션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안트워프 뿐 아니라 파리 및 밀라노 프레타포르테 패션쇼에서도 양적, 질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마틴 마르기엘라(Martin Margiela)는 안트워프 씩스(Antwerp Six) 디자이너들 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했으며 따라서 안트워프 출신 디자이너 그룹의 7 번째 멤버로 여겨지기도 한다. 현재 메르종 마르기엘라(Maison Margiela) 패션 브랜드는 이탈리아 그룹이 운영하며 세계적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를 수석 디자이너로 두고 있다. 이는 벨기에 패션이 이룩한 새로운 면 모를 보여주는데 벨기에에서 시작된 의류 브랜드와 이미지들이 세계적 규모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크리스티안 웨이난즈(Christian Wijnants) 는 1996년 왕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안젤로 탈라치(Angelo Tarlazzi), 드리스 반 노텐(Dries Van Noten) 등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은 디자이너들과 함 께 작업을 시작했다. 그 후 10년 동안 웨이난즈는 니트 등 직조된 천을 활용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며 2005년 Swiss Textile Award, 2012년, European Woolmark Prize 2013년 International Woolmark Prize을 수상했다. 가구 디자이너로 시작한 라프 시몬스(Raf Simons)는 1995년 자신의 남성복 브랜드 를 시작한다. 이후 질 샌더(Jil Sander), 디올(Dir) 그리고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수석 디자이너를 거쳤으며 현재 파리 패션 위크(남성복)에 매년 공식 참가하고 있다.

 

벨기에에는 델보(Delvaux)라는 유명한 고급 가죽 제품 브랜드도 있다. 이 브 랜드는 1829년에 설립된 가죽 및 제조 과정 등 모든 것이 완전히 벨기에에서 이루어지는 벨기에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여성용 델보 가방은 세계적 인 고급 브랜드로 꼽히며 전 세계 유명 도시에 진출해있다.

 

(3) 현지 문화

 

 음식문화

 

벨기에 요리는 프랑스 요리에 영향을 받은 왈롱 요리와, 프랑스 요리를 바탕 으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룬 플레미시 요리로 나눌 수 있다. 벨기에의 전통 요리 는 프랑스 요리를 기초로 하고 있어, 벨기에 음식은 프랑스 북부 지방의 요리와 흡사하다. 지역을 대표하는 몇 가지 요리를 살펴보면, 겐트 지방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인 와터조이(Waterzoo i )는 닭고기 또는 생선을 양파, 부추, 샐러리, 당근 등의 야채와 함께 끓여내는 음식이다. 국물에 크림이 더해 고소한 맛을 낸다. 다 음으로 플레미시 스튜는 플란더즈 지역의 대표적 음식으로, 큰 소고기 덩어리에 당근, 양파 등의 야채와 맥주를 넣고 익혀낸다. 비교적 오랫동안 가열해 익힌 고 기는 한국의 장조림을 연상시키지만, 약간의 달콤한 맛이 가미되어 장조림과는 다른 맛이다. 벨기에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홍합요리이다. 신선한 홍합을 다진 양파, 다진 샐러리와 함께 익힌 이 요리는, 화이트 와인이 가미되어 홍합에 풍미를 더한다. 홍합 요리에는 벨기에 음식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감자 튀김이 함께 제공된다. 식당에서의 팁은 의무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상 격식 을 지켜야 하는 식당에서는 총 지불 가격의 3~5퍼센트 정도의 팁을 놓기도 한 다. 또한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눈을 맞추거나 간단히 손을 들어 표시하는 것이 좋으며, 큰 소리로 부르는 것은 실례이다. 또한, 종업원이 식탁위에 올려놓 은 접시를 상대를 존중하는 한국적 문화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임의로 옮겨 전 달하는 행위는 현지 식사예절로서 적합하지 않다. 반드시 전식이나 후식을 먹어 야 하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전식만을 두 가지 먹는 경우도 있으며 포 크와 숟가락, 칼 등은 왼손 오른쪽 특별한 구분 없이 자신의 기호대로 사용하면 된다.

 

 인사문화

 

벨기에는 두바이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유럽의 수도, 브뤼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특징을 가진 나라이 다. 벨기에 사람들의 인사 문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처음 만나거나, 사업상 만나는 관계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구별 없이 악수를 교환하는 것이 일반 적이며, 악수는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만 한다. 보다 친근한 사이에서는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 볼을 맞대며 입으로 ‘쪽’ 소리를 내거나,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데, 이를 비즈(Bise)라고 한다. 그러나 친근한 관계에서라도 남성들끼리의 경우, 악수로 인사를 대신하기도 한다.

 

 언어

 

공식어는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이다. 독일어는 벨기에 인구의 약 3퍼 센트만이 사용하므로 공식 문서는 프랑스어 또는 네덜란드어로 작성된다. 벨기 에에서 사용하는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는 프랑스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사용하는 언어들과는 단어 및 표현 등에 있어 미세한 차이가 있으나 의사소통에 는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브뤼셀에서는 영어 역시 매우 빈번하게 사용된다. 플 란더즈 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영어에 능숙하나 왈로니 지역 사람들은 프랑스어만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요즘에는 영어의 중 요성을 인식하여 프랑스어권 사람들도 영어를 많이 구사하는 추세이다.

 

 맥주

 

벨기에는 맥주로 유명한 나라이다. 벨기에 맥주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데, 알코올 함량이 비교적 낮은 라거 맥주로는 스텔라 아르투아, 주필러 등이 있 다. 그 외, 알코올 도수가 6~8% 가량인 애비 맥주(수도원식 맥주), 트라피스트 (수도원 맥주), 흑맥주, 백맥주 등이 있다. 벨기에는 맥주를 만드는 제조방식에 있어 비교적 자유로운 편으로, 다양한 조리법으로 맥주를 생산한다. 맥아, 홉, 정제한 물 이외의 다른 재료는 쓰지 않는 독일 맥주에 비하여, 과일 맛을 더한 맥주 등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벨기에 맥주의 큰 특징이다. 브뤼셀 에 위치한 ‘딜리리엄 카페’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맥주를 파는 주 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현재 3,100여 종 이상의 맥주를 판매하는 것을 보면 벨기에가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는 나라인지 실감할 수 있다.

 

 후식

 

벨기에 음식문화에서 디저트 종류를 빼 놓을 수 없는데, 특히 벨기에 하면 떠 오르는 디저트는 단연 초콜릿이라 할 수 있다. 벨기에에는 500개 이상의 초콜릿 제조업체와, 2,000개 이상의 초콜릿 상점이 있다. 연간 17만 톤 가량을 생산하 고, 그 중 약 7만 톤은 벨기에 내에서 소비하며 그 외 생산량은 모두 수출하고 있다. 초콜릿의 종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쌉쌀한 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 외, 과일향이나 아몬드가 더해진 초콜릿까지 더한다면, 그 종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초콜릿은 벨기에 영토의 대부분을 지배했던 스페인인들에 의해 전해졌다. 초 콜릿은 벨기에에 전해지자마자 고급스러운 선물로 인식되었다. 1840년 벨기에 의 한 회사가 태블릿 모양, 동전모양 등 여러 모양의 초콜릿을 유통시키기 시작 하였고, 19세기 후반부터 초콜릿 산업이 호황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벨기에의 콩고 지배는 아프리카 카카오 농장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벨기에 초콜릿 으로 유명한 브랜드로는 노이하우스, 레오니다스, 고디바, 코르네, 다스칼리데 스, 피에르 마르콜리니, 마리 등이 있다.

 

벨기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와플이다. 브뤼셀 와플, 리에주 와플 등 지역마 다 와플의 맛과 종류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 고, 과일을 더하거나 생크림 또는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기도 하며, 슈거 파우 더만 뿌려서 먹기도 한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벨기에 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 비교적 시장이 작다는 점과 이 중 약 6백 만 명이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며 약 4백만 명이 프랑스어를 사용한다는 점을 유 의할 필요가 있다. 시장이 작기 때문에 벨기에만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하 기 보다는 유럽의 다른 국가와 연계해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개별적으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것보다는 벨기에 내 주요 국제 문화 행 사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왈로니아(프랑 스어권) 지역이 클래식 음악, 연극, 영화, 만화 등의 전통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예술이 주로 향유되는 반면 플란더즈(네덜란드어권) 지역에서는 현대무용, 일 렉트로닉 음악, 패션, 게임 등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예술이 발달했다. 문화 행사 운영 및 홍보자료에 사용되는 언어를 선택하는 데 있어 해당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의 언어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영화 상영을 예로 들자면, 브뤼셀 및 네덜란드어권역(겐트, 안트워프 등)에서는 영어자막으로도 상영이 가능하지 만 프랑스어권역(리에쥬, 나뮈르 등)에서는 영어 자막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프 랑스어가 제공되어야 한다. 실제로 벨기에 전역에서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함께 사용되며, 다수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브뤼셀의 경우, 영어, 프랑스어, 네덜 란드어 등 3개 언어를 모두 제공할 것을 권장한다. 프랑스어권 및 네덜란드어권 에서 각각 언어와 문화가 다르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두 지역을 함께 아우르겠다는 의도로 두 지역의 문화를 혼합하는 문화 사업을 개최하는 것은 효 과적이지 않다. 오히려 두 지역에서 각각 개별적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며 벨기에는 작은 나라로 약 50~70킬로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 거리 라도 서로 다른 언어권 지역으로 이동하여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하는 일은 흔치 않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아시아 및 중동 지역과 달리 벨기에 한류는 K-Pop이나 한국 드라마가 아닌 클래식 음악, 한국 영화, 한국어, 태권도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여 현재 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K-팝, K-뷰티, 한식 및 패션에 이르기까 지 거의 전 분야에 걸쳐 한국문화에 대한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2013년 11월 벨기에의 수도이자 유럽의 수도인 브뤼셀의 중심지에 한국문화원이 개원하면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다. 벨기에에서 가장 대중적으 로 인기 있는 장르인 한국영화는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에 매년 다수의 한국 영화가 출품되면서 관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15년부터 한국 문화원이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협력하기 시작하면서, BIFFF 영화제를 통해 소 개되는 한국영화의 작품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2010년 2월 브뤼셀 세종 학당이 개원하여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유럽 내 K-Pop 등 한류 확산, 2011년 7월 한-EU FTA 발효 및 한국의 국제적 위상신 장 등으로 현지인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되고 있는 브뤼셀 K-Pop 아카데미를 통해 현지인들이 K-POP 을 한글로 직접 부르고 안무를 배워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현지 댄스학교 Hidden Power는 K-POP 댄스 수업을 연중 강의하고 있으며 매년 3월 개최되는 벨기에 최대 아시아문화축제 MADE IN ASIA에서는 매년 K-POP 커버 댄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19년 이후 벨기에 내 K-POP 가수들의 공연이 줄을 잇고 있는데 ‘더 로즈’, ‘ACE’, ‘혁오’, ‘에픽 하이’ 등의 콘서트가 현지 공연기획사 등에 의해 개최되었다. 또한 지난 10월에 는 KOFICE 주관, 유럽 5개국 한류 동호회 협력으로 브뤼셀의 대표적 대형 공연장, National Forest에서 <제1회 K-커뮤니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 이 축제에는 벨기에 및 유럽 전역으로부터 3천 2백여 명의 유료 관객들 이 참여하였으며 K-POP에 대한 유럽 내 인기를 다시 한 번 학인 할 수 있는 계 기였다.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도 또한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벨기 에 태권도 인구는 약 1만 명(성인 3천명, 학생 3천명, 어린이 4천명)이며 특히, 한국문화원이 지원하고 벨기에 태권도 단체들이 주최하는 ‘태권도 한마당’ 은 태권도 관련 대규모 행사로 매년 개최되며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 다. 2018년부터 한국문화원은 ‘벨기에 태권도 교실’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매년 60여명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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