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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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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g of Zimbabwe.svg 

 

1 개황

 

   수 도   :   하라레(Harare)

   인 구   :   1,471만명(2019년, UN World Population Prospects)  

   면 적   :   390,580k㎡(한반도의 약 2배)

   민족구성   :   최대 종족인 Shona족(일명 Mashona족) 78%,Ndebele족(일명 Matabele족) 20%, 기타 2%  

   종 교 : 기독교 75%(토착화한 기독교 50%),토속신앙 24%, 기타 1%

   시 차 : 우리나라 -7시간

   언 어 : 영어(공용), 현지 토속어(Shona어, Ndebele어)  

   경제규모(GDP) : 310억 미불(2018년 World Bank)

   우리나라와의 교역(’17년) : 2,763만불(수출 2,110만불, 수입 1,325만불)

 

Zimbabwe on the globe (Zambia centered).svg 

2 문화적 특성 및 고려사항

 

(1) ‘자원의 보고’, ‘아프리카의 진주’로 알려진 짐바브웨

 

짐바브웨는 2016년 2월 방영된 [꽃보다 청춘]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나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짐바브웨 최대부족의 이름을 딴 쇼나 조각이 유명하다. “짐바브웨”라는 국명은 현지어인 Shona어로 ‘돌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짐바브웨내 AD.13세 기 ~15세기에 걸쳐서 존재하였다고 추정되는 ‘Great Zimbabwe’ 고대 왕국의 유적지가 유명하며, Masvingo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짐바브웨는 198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2019년 현재 독립 39주년을 맞이하였다. 근대 독립국가로서 역사는 짧지만, 짐바브웨는 각지에서 고대 철기 시대 문명으로 흔적이 발견될 정도로 문명의 역사가 깊다. 짐바브웨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저위도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전 국토의 1/4이 해발 1,000~1,500 미터의 고산지대여서 일년 내내 날씨가 쾌적하고 일조량도 매우 높은 천혜의 농업 환경을 가지고 있다. 과거 짐바브웨는 ‘남부 아프리카의 식량 창고(Bread Basket)’라고 불릴 정도로 농업이 번성했고 ‘아프리카의 진주’, ‘아 프리카의 스위스’ 불리기도 하였다.

 

또한 짐바브웨는 약 200여 종의 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지하자원을 보고이며 주변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 교육수준도 매우 높고(15세 이상 문자해독률 86.5%) 현지어인 shona어와 더불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2) 온건하지만 공동체 의식이 강한 짐바브웨인

 

짐바브웨 일반 대중들은 대가족 지향적이며 종교(기독교 및 토착기독교, 토속 미신 등)를 중요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사회 전반적으로 가부장적인 가족 체제 를 유지하며, 보수적인 성격이 강하다. 또한 짐바브웨인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도 온건하고 순응적인 국민성을 갖고 있다. 가족애가 깊고 신앙생활을 중요시 하는 등 공동체 의식이 강한 편이다.

 

(3) 문화와 예술이 발달된 짐바브웨

 

짐바브웨는 문화, 예술 수준이 아프리카내 최고수준으로 짐바브웨 쇼나 조각은 서양 예술과 아프리카 예술의 결합으로 지난 수십 년간 발전되어 세계에 알 려져 왔다. 짐바브웨인들의 전통악기 연주는 풍부한 음색과 매혹적인 선율을 자 랑한다. 남부 아프리카 최대 문화예술제인 HIFA(하라레 국제문화예술제)가 알 려져 있으며 도심 곳곳에서 미술 전시회, 뮤지션들의 공연이 벌어지고 있어 짐 바브웨 사람들의 문화, 예술을 엿볼 수 있다.

 

(4) 문화교류시 고려해야 할 점

 

주재국은 기독교, 가톨릭, 기독교가 변형된 기타 토착 종교가 혼재해 있으므 로, 각 종교별 특성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짐바브웨 국민들 은 노래 부르기와 춤추기를 좋아하며, 축제를 즐긴다. 문화 교류시에는 정치, 타 종교에 대한 발언을 자제해야 하며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에는 반드시 사전에 허락을 구해야 한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많은 주재국 국민들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여 전력의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다양한 문화 컨텐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에 거주하는 현 지인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영화, 드라마를 여러 방면에서 접하고 있어 한류가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짐바브웨의 낮은 국민소득과 극심한 빈부격차 등을 감안 할 때, 일반 대중들 이 한류에 대해 인식하고 이슈를 만들기는 어렵다. 그러나 2008년 국영방송국 (ZBC TV)를 통해 ‘대장금’, ‘커피 프린스’, ‘내이름은 김삼순’ 방영 후 한국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점차 높아졌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한국드라마가 방영되어 현재는 많은 짐바브웨인들이 한국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짐바브웨인들은 한국 을 식민통치 및 전쟁을 겪고도 높은 수준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국가로 알아가고 있고 급속한 발전을 가능하게 했던 우리 경험 공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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