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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류 팬 모두 모여라"…'한국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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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한국문화축제' 캠페인 송 창작 공모전 포스터.ⓒ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11월 13~1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1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를 연다.

올해 2회째인 '한국문화축제'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대표 한류 축제로,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음식·뷰티·패션 등 한류 연관 산업을 홍보하며 전 세계 한류팬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팬니버스(FANIVERSE: Fan과 Universe의 합성어)'라는 세계관과 '빛 : 함께 빛나다 (BIT : Bright / Together)'라는 슬로건을 통해 팬들이 주인공이 되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팬들에게 소속감과 성취감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3일 문체부와 진흥원은 축제 총감독으로 작곡가 김형석을 위촉했다. 김형석은 '한국문화축제'의 행사 계획 수립·운영부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송 제작 등 행사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축제는 한류 팬들을 위한 △케이팝 콘서트 △한국문화 체험·전시 팬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이틀째인 14일에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지며, 김형석 총감독과 한류 팬이 함께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송을 피날레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팬 참여 프로그램의 첫 주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 한국문화축제 캠페인 송 창작 공모전'이다. 음원 공모 주제는 축제 슬로건인 '빛 : 함께 빛나다'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는 총 3명으로 1·2·3위는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1위 수상자에게는 김형석 작곡가와 공동 작업을 통한 정식음원 출시 및 인기 케이팝 가수의 가창녹음 특전이 주어진다.

김형석 총감독은 "한류 열풍의 중심에는 팬덤이 있다고 할 만큼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는 국내외 팬들 덕분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팬니버스'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한국문화축제'가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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