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예술문화

한국음악의 역사적 유래

대한K화랑 0 447

배달시대로부터 내려온 민족음악

 

신시배달 시대의 음악을 공수(貢壽) 혹은 공수(供授)라 하고 두열(頭列)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이 둥글게 모여 노래를 불러서 삼신을 크게 기쁘게 해 드리고 나라의 복이 길하고 창성하고 백성의 마음을 믿게 하고 기쁘게 해달라고 대신 말하였다. 백호통소의에는 조리라고 하고 통전 악지에는 주리라 하며 삼국사기에는 도솔이라 하였으니 대체로 ‘신에게 삶의 기쁨과 평안함을 빌며 분수를 알고 천리를 쫓는다’는 뜻이 담겨있다. 부루단군 때에 어아지악이 있었는데 이것은 신시의 옛 풍속으로 제사를 지내면서 삼신을 맞이하는 노래이다. 가사에 나오는 대조신은 삼신을 말하는데 하늘의 주재자이시다.

 

배달과 단군조선 시대의 제천가 어아가(於阿歌

 

단군세기를 보면 우리 민족은 신시 개천이래 매년 하늘에 제사를 니낼 때 나라의 큰 제전을 열었다. 그 제전에서 삼신상제님의 덕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며 화합하였다. 어아를 노래하며 감사를 근본으로 하여  하늘의 신명과 인간을 조화시키니 사방에서 이를 본받았다고 한다.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에 따르면 부루단군 때에도 어아지악이 있었다고 한다. 이 어아지악은 신시의 옛 풍속으로 제사를 지낼 때 삼신을 맞이하는 노래인데 가사에 나오는 대조신은 삼신을 말하는 것으로 하늘의 주재자로 기술되어있다. 고구려 광개토열재 때에도 전쟁에 임할 때마다 병사들로하여금 <어아가>를 부르게 하여 사기를 돋우었다고 한다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 환단고기 (상생출판)

 

참전계율이 된 어아가

애족(愛族) ․ 애국(愛國)의 <어아가(於阿歌)>이다.

 

어아 어아 !

우리 상제님의 크나큰 은덕이여

배달의 아들딸 모두 영원토록 잊지 못하리오다.

어아 어아!

착한 마음 큰 활 되고 악한 마음 과녁을 이루었네

우리모두 큰 활줄같이 하나되고

착한 마음은 곧은 화살처럼 한마음 되리라

어아 어아!

우리 모두 큰 활처럼 하나되어

수많은 과녁 꿰뚫어버리리라

끓어오르는 물같은 착한 마음속에 

한덩이 눈같은 것이 악한 마음이라네

어아 어아 !

우리 모두 큰 활처럼 굳센 한마음 되니

배달 나라의 영광이로세

그 오랜 세월 큰 은덕을 베풀어주심이여

우리 상제님[大祖神]이로세

우리 상제님이로세

 

<한문>

"於阿於阿 我等大祖神 大恩德

倍達國我等皆 百百千千年 勿忘

於阿於阿 善心大弓成 惡心矢的成

我等百百千千人 皆大弓弦同善心 直矢一心同

於阿於阿 我等百百千千人 皆大弓一 衆多矢的貫破

沸湯同善心中 一塊雪惡心

於阿於阿 我等百百千千人 皆大弓堅勁同心 倍達國光榮/ 百百千千年 大恩德 我等大祖神 我等大祖神“

 

대조신大祖神 :  [소도경전본훈]에서는 대조신이 우리 역사의 주재자이신 삼신상제님이라고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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