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류네트워크

세르비아

대한K화랑 0 140

Flag of Serbia.svg 

1 개황

 

   수 도   :   베오그라드(Beograd(White City를 의미))    

   인 구   :   719만 명(베오그라드 166만 명)

   면 적   :   77,474km²(코소보 제외, 한반도의 약 35%)    

   민족구성   :   세르비아인(83.3%), 헝가리인(3.5%), 로마(2.1%),보스니아인(2.0%) 등

   종 교 : 세르비아 정교(84.6%), 가톨릭(5.0%), 이슬람(3.1%),개신교(1.0%) 등

   시 차 : 우리 시간 -8(서머타임시 -7)

   언 어 : 세르비아어(보이보디나 자치주는 헝가리어 공용)    

   화 폐 : 세르비아 디나르(RSD)

   환 율 : 1유로≒118디나르, 1미달러≒106디나르(2018년)    

   GDP(’18년) : 504억 불

   1인당 GDP(’18년 기준) : 7,221불    GDP 성장률(’18년) : +4.3%

   한-세르비아 외교관계 수립 : 1989.12.27(구 유고슬라비아연방)

 

Serbia on the globe (claimed hatched) (Europe centered).svg 

 

2 문화적 특성 및 고려사항

 

(1) 동  서양의 교차로 발칸반도의 중심

 

세르비아는 남슬라브족과 세르비아 정교가 다수 민족과 종교를 점하고 있다. 서양과 동양의 교차로인 발칸반도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사회이다. 동시에 구 유고연방 분열 과정에서 붉어진 종교 간 갈등 소지가 현재까지도 잠 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세르비아인들은 터키 지배 영향 등으로 서유럽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다. 그리 고 가족관계 중시, 가부장적 요소, 노인 공경, 체면 중시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 아권과 유사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베오그라드를 방문한 한국인들은 양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 때문에 놀라곤 한다.

 

(2) 세르비아의 음악

 

세르비아는 전통음악에서 아코디언을 많이 사용하며, 대표적인 춤으로는 콜 로(Kolo)가 가장 유명하다. 세르비아 각종 행사의 부대 행사로 삽입되어 분위기 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콜로는 활기 넘치는 민속춤으로서 여러 사람이 무리를 지어 춤추는 것이 특징이다. K-Pop 아이돌 그룹의 칼처럼 딱딱 떨어지는 군무 를 선호하는 이유도 세르비아의 전통 콜로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중장년 층에는 오페라나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많다면, 젊은 층은 빠른 비트와 화려 한 무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3) 세르비아의 영화

 

동유럽에서 세르비아의 영화 수준은 매우 높아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많은 수상작을 냈다. <돌리벨을 아시나요>(1981년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 <아 빠는 출장 중>(1985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집시의 시간>(1989년 칸영화제 감독상), <애리조나 드림>(199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등으로 각종 영화 제에서 수상한 에미르 쿠스투리차(Emir Kusturica)가 대표적인 영화감독이다. 세르비아에서는 매년 2회 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고, 해마다 한국의 작품도 초청되고 있다.

 

 

(4) 세르비아의 축제 문화

 

동유럽 최고의 락 페스티벌로 꼽히는 노비사드 EXIT 축제, 발칸의 유력 영화 제 FEST와 발칸 지역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 Belgrade Book Fair, 전 세계 5대 기타축제 중 하나인 베오그라드 Guitar Art Festival, 50여 년의 역사를 자 랑하는 Belgrade Music Festival(BEMUS) 등 연중 수준 높은 문화 축제가 개 최되고 있으며, 입장권 금액도 정책적으로 낮게 책정하여 남녀노소가 널리 즐길 수 있다. 연극, 음악, 조형예술, 무용, 영화, 재즈, 패션 등 축제의 장르도 다양하 다. 세르비아의 축제 문화는 노비사드 도시가 2019년 유럽 청소년 도시 (European Youth Capital), 2021년 유럽 문화 도시(European Capital of Culture) 등의 주요 문화행사를 비EU권 최초로 유치한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3 한류 현황

 

(1) 일반 현황

 

세르비아 한류팬은 약 2천 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꾸준한 팬층이 유지되는 가운데 커뮤니티들이 성장하고 있다. 한류 확산 초기에는 인터넷 동호회를 통한 활동이 주로 이루고 있었으나, 대사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여러 한류 관련 행사 들이 매개가 되어 한류 커뮤니티에 대한 자각이 커지고 이제는 대사관의 관여 없이도 한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자체적인 행사와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의 연령대는 주로 10대~20대 후반에 분포되 어 있다. 한국 문화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에 인터넷에 능숙하 고 호기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이 많은 이유로 분석된다. 이들은 이제 K-Pop에 대한 관심에서 K-드라마, K-영화 등의 장르로 관심 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한 국의 역사, 정치, 문학 등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고 있다.

 

민간 차원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양국 정부 간의 문화 협력도 활성화되고 있다. 양국은 2006년  문화  예술 및 교육 분야의 협력에 관한 협정  을 체결하 고, 2017년 양국 정부간 제1차 문화공동위를 개최하였다. 세르비아 문화부 차관 보, 교육부 장  차관 등의 고위인사가 2016-2017년 기간 동안 방한하였으며,2018년 및 2019년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이 세르비아를 방문하 였다. 또한, 양국 국가기록원간 기록물 분야 협력 MOU가 2017.9월 체결되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Hot

그리스

대한K화랑 0    108
Hot

네덜란드

대한K화랑 0    124
Hot

노르웨이

대한K화랑 0    149
Hot

덴마크

대한K화랑 0    153
Hot

독일

대한K화랑 0    101
Hot

라트비아

대한K화랑 0    113
Hot

러시아

대한K화랑 0    124
Hot

루마니아

대한K화랑 0    141
Hot

벨기에

대한K화랑 0    145
Hot

벨라루스

대한K화랑 0    135
Hot

불가리아

대한K화랑 0    122
Now

세르비아

대한K화랑 0    141
Hot

스웨덴

대한K화랑 0    121
Hot

스위스

대한K화랑 0    135
Hot

스페인

대한K화랑 0    125
Hot

슬로바키아

대한K화랑 0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