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역사문화

8500년 전 비단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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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족 활동지역 허난성(산동성 옆)에서 8500년 전 비단옷 입었다.

현재 허난성에서 8500년 전의 비단옷이 발굴되었습니다. 시대로 본다면 환단고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된 환국시대와 배달국문화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8500년 전의 비단옷 발굴은 인류 의류문화사를 다시 쓰게 만들수 있습니다. 홍산문화에서도 누에옥기가 발굴되어 비단옷 문화를 짐작케 해 주었는데 실제 비단이 발굴됨으로서 실증을 해 주네요.

원시인들이 나뭇잎으로 중요부위만 가리고 생활했다고 다 배웠는데 인류역사 다시 써야 합니다.

그런데 동북공정이 끝났으니 이 역사도 중국사가 되겠군요. 

 

SSI_20170111142621_V_99_20170111143205.j원본보기 8500년 전 신석기 인들도 비단옷을 지어 입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포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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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단(실크)의 흔적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누에고치에서 뽑은 섬유인 비단은 광택이 있고 가벼우며 질기고 따뜻해 예로부터 비싸고 귀한 직물로 애용돼 왔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진은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무덤 세 곳을 조사하던 중, 8500년 전 만들어진 비단의 흔적을 찾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무덤의 주인이 땅에 묻힐 당시 비단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비단이 발견된 무덤은 중국 내에서도 신석기시대 유적이 잘 보존된 허난성 자후(賈湖) 지역에 있으며, 과거 이곳에서는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악기나 발효된 쌀, 꿀, 과일의 흔적도 발견한 바 있다.

과거 연구진은 비단으로 옷을 만들 때 쓰는 도구 등을 발견한 뒤, 신석기시대 인류가 비단으로 옷을 지어 입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해왔지만 실제로 비단옷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토양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기존의 예상보다 무려 3500년이나 앞서 비단이 제작‧사용됐음을 확인했다.

비단과 함께 옷감을 짜는 도구와 동물의 뼈로 만든 바늘 등도 함께 출토됐다. 이는 8500년 전 중국 허난성 자후 지역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이 비단을 만들고 바느질 해 옷감으로 활용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와 한 인터뷰에서 “이번에 발견된 비단은 전 세계에서 발견된 비단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면서 “허난성 자후유적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근거를 찾는 것이 다음 연구의 목표”라고 전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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